안녕하세요, 이스키아입니다. 엄청나게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2023년이 벌써 10월 중순을 넘겼습니다. 달력을 보고 눈을 의심했는데 현실이네요. 분명 10월 초에 안내 포스팅을 올리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런 의미에서 늦었지만 이벤트 및 출간 안내입니다. 현재 yes24에서 <더 체이서>, <임페리알>, <온리 호...
안녕하세요, 이스키아입니다. 감기에 걸려서 코를 훌쩍이며 포스팅 하러 왔는데 하필 오늘이 만우절이라 뭔가 머쓱하네요😅 그치만 거짓말은 아니고 진짜 출간 안내입니다. 4월 6일, 리디북스에서 <온리 호프(Only hope)>가 출간됩니다. 온리 호프는 설정도 조금 바뀐 부분이 있고, 수정을 하면서 겸사겸사 연재도 해보려고 했는데, 제가 올해 시작부...
안녕하세요, 이스키아입니다. 너무 오랜만의 포스팅이죠^^; 1월 1일을 훌쩍 넘기고 구정 연휴가 끝날 때가 돼서야 인사드리게 되네요. 저는 23년을 시작하자마자 병원도 다니고(;) 조금 정신이 없었지만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작년엔 개인적으로 세웠던 목표를 이루지 못해 스스로를 돌이켜보며 반성하는 해였는데, 올해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좀 더 노력해보...
안녕하세요, 이스키아입니다. 리디북스 캘린더가 떠서 포스타입에도 안내 올립니다. 11월 4일에 <임페리알> 이북이 나옵니다. 제 첫 번째 글이다보니 아무래도 손이 가는 곳이 많아서... 교정하며 체이서보다 손을 좀 더 봤습니다. 물론 전체적인 내용은 기존과 같고요, 소소하게 수정되고 추가된 문장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디스와 아유르 이야기를 가다...
안녕하세요, 이스키아입니다. 이번에도 오랜만의 생존신고가 되었습니다; 사실 추석 연휴쯤에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그간 많은 일들이 있어서 이제야 포스타입에 들어와 보네요. 사담이니까 잠시 제 근황을 얘기해보자면, 저는 뒤늦은 여름 휴가를 다녀왔고요, 환절기라 그런지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좀 골골대다 일어났습니다. 열이 꽤 높아서 그...
안녕하세요, 이스키아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 이후 비교적 일찍 새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네요...! 오늘은 전에 요청받았던 더 체이서 tmi를 올려봅니다. 사실 요청받은지는 좀 되었는데, 기왕이면 이북 발매 뒤에 올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캐릭터 외모 묘사, 의상, 상징색, 상징물 등도 궁금하다고 하셔서 같이 정리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스키아입니다. 요즘 날이 무척 습하고 덥지요. 어항 속의 물고기가 된 것 같은 이 와중에 말씀드렸던 이북 출간 일정이 확정되어 공지를 올립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글은 <더 체이서(The chaser)>에요. 출간일은 7월 6일입니다! 이 공지를 쓰며 문득 달력을 봤더니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괜찮으시다면 이북도 잘 부탁드립니...
안녕하세요, 이스키아입니다. 이쪽에는 좀 더 천천히 안내할 생각이었는데요, 문의주신 분들이 계셔서 얼른 정리해서 공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동인 활동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달리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책을 내는 게 힘들어져서 그렇습니다. 사실 최근 몇 년간 거의 아무것도 못하기도 했고요. 그렇다고 글 쓰는 걸 그만두는 건 ...
“목을 맸다고 들었습니다.” 그 말에 퍼뜩 정신이 들었다. 고개를 들자 조사관들이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네, 저는 시신을 보지 못했습니다만 그랬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군요. 장례식에는 참석하지 않으신 거지요?” “네.” 에르메딘은 쓴웃음을 머금으며 대답했다. 레르반 가에 도착했을 때 올텐시엔 레르반은 이미 관에 들어간 뒤였다. 시신을 최초로 발견한 것...
타자기를 두드리던 조사관이 손가락을 멈추었다. 그는 콧등에서 미끄러지는 안경을 추켜올리며 미간을 찌푸렸다. “그게 가능합니까?”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미간을 찌푸리며 에르메딘이 대답했다. 조사관들이 작게 술렁였다. 습관처럼 펜을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돌리던 조사관이 물었다. “그럼, 그것은……자기 주인, 그러니까 창조자의 인격을 ...
남자에게는 동생이 하나 있었다. 건강했던 형과 달리 병약한 동생이었다.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 위에 누워서 보내야만 하는, 모두가 얼마 살지 못할 거라고 입 모아 말하는 동생이었다. 형제간의 유대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잘 모른다. 가문의 후계자인 남자는 그에 걸맞는 교육을 받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를 나누기에 바빴고, 병약한 동생은 침대 위에서 하루하루 ...
에르메딘이 소녀의 손을 잡고, 청년이 여인의 팔을 틀어 쥔 채 질질 끌고 식당에 등장했을 때 사람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비슷했다. 대부분이 경악, 놀람, 당황 등이었다. 그가 뛰쳐나가자 뒤를 따라왔던 것은 사마스터와 베르빌도 뿐이었던 모양으로, 다른 이들은 모두 식당에 남아있었다. 차라리 잘 된 일이었다. 다들 제각기 흩어져 있었다면 쓸데없는 시간이 더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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